코드스테이츠 SEB BE 44기 (백엔드) (OT)

 

 

전날 좀 긴장이 되어 잠을 많이 못잤다. 한 3시간 잤나? (사실은 수면패턴이 망가진 상태긴 했다.)

 

8시 30분쯤 기상하여 대충 씻고 코드스테이츠 SEB BE (백엔드과정) OT에 참여하였다.

 

OT라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진 않았고 부트캠프 소개, 커리큘럼, 환경셋팅등을 진행하였다.

 

-> 사전안내에서 대부분 봤던 내용들이긴 했다. 

 

취업을 위해 자소서, 면접, 연봉협상 등 커리어 코칭을 해주고, 수료후에도 수료생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인맥관리도 되는것들이 마음에 들었다.

 

대충 커리큘럼은 크게보면 java, cs, spring 3파트로 나뉘고 이걸 4개월동안 공부 한뒤

 

남은 2개월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마음 같아서 프로젝트가 더길었으면 좋겠지만 기초가 중요하니깐!

(조급해 지면 안된다....) 

 

그리고 교육방식 자체는 타 국비교육들 처럼 강사가 하루 종일 강의를 하는게 아니라

 

기초적인 자료를 주고 주도적으로 직접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거 같다.

 

-> 내 스타일 이다. 강사가 알려주는데로 받아 쓰기하는 교육은 원치 않고 그런 방식이 IT에 맞는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IT라는 분야는 정보 공유가 활발하기 때문에 직접 찾아보는것이 제일 좋다.

 

그리고 쉽게 얻은것은 쉽게 잊혀지고 어렵게 얻은것은 어렵게 잊혀진다 라는걸 나는 안다.

 

또 교육 방식중 페어프로그래밍이라고 해서 2명이 페어를 이뤄 한다는것이 특이 하였다. 

 

한명은 전체적인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네비게이터)

 

한명은 네비게이터가 제시한 해결 방향을 토대로 구체적인 문제해결 -> 코드작성 (드라이버)

 

이렇게 하는 이유는 현업에서는 혼자 일하기보다는 여러명과 일하기 때문에 의사 소통이 필요하고

 

비개발직군과도 소통할일이 생기기 때문에 현업에 빨리 적응 할수 있도록 이렇게 교육을 진행하는것 같다.

 

오늘 교육중 진짜 중요했던 내용들은 부트캠프를 진행하는 동안의 마음 가짐들이었던거 같다.

 

성장형 마인드셋, 메타인지, 학습 전략 등등

 

아 그리고 아고라 스테이츠라고 해서

아고라스테이츠는 학습과 관련한 질문 또는 질의를 통해 코드스테이츠 교육 엔지니어와 소통하고 
동기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광장입니다.

 

동기들간 의견을 공유할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부트캠프를 진행하는동안 여기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될것 같다.

 

개발자들은 의견 공유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니깐! (오지라퍼가 되볼까?) 

 

첫날이라 그런지 글이 너무 길어 지는거 같다. 글이 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오히려 읽기 불편한게 있으니깐 깔끔하게 글을 정리하여 최대한 짧게 적어보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다.

 

매일 매일 공부한것에 대한 정리는 다른 게시판에 매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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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반성할점

• 중간에 링크드인을 소개해주셔서 가입하니 이전 회사에서 알던분이 보여 일촌 신청을 했는데 바로 받으셔서... 잡담을 좀 많이 했다 (수업중이였는데 ㅠㅠ)
• 내 치명적인 단점중 하나가 오늘 또 발생했다. 무언가를 잘 진행하다 궁금한게 생기면 하던것을 멈추고 궁금한걸 찾아보느라 본래 목적을 잊어버린다. 쉽게 말해 다른길로 자주 샌다... 집중력이 부족한것 같다.
• 공부뿐만 아니라 일상, 취미등에서도 그러는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산만하다 ( 성인ADHD 아닐까? 좀 걱정이 된다)

 

나의 다짐

• 지금하고 있는 한가지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후순위로 처리해보자
• 매일 공부한 내용을 기록한다. ( TLI -> Today I Learned )
• 정규시간외 개인학습 2시간 이상 하기